멕시코시티는 매년 수많은 디지털 노마드와 장기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입니다. 그러나 생소한 문화, 고도 적응,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한 달 살기 기본 가이드, 생활비 분석, 코워킹 추천 글을 읽으셨다면 이제는 멕시코시티에서 실제 체류 시 주의할 점과 유용한 팁을 확인할 차례입니다.
1. 공항 도착 후 바로 할 일
- 현지 SIM 카드 개통: Telcel 부스 또는 OXXO 편의점 이용
- Uber 앱 설치 및 결제 카드 연동
- 현지 ATM에서 최소 금액 인출 → 환전소보다 유리
2. 고도 적응과 건강 관리
- 해발 2,200m 도시 → 도착 후 1~2일 휴식 권장
- 두통, 어지러움, 피로감 나타날 수 있음 → 충분한 수분 섭취
- 햇빛 강함 → 선크림, 모자, 선글라스 필수
3. 숙소 관련 실수 방지
- Wi-Fi 속도 및 안정성 반드시 확인 (후기 필독)
- 에어비앤비는 장기 할인 가능 / 로컬 렌트 시 계약 조건 확인
- 치안이 불안한 지역 피하기 (Iztapalapa 등)
4. 식문화 적응 팁
- 수돗물 절대 음용 금지 → 병 생수만 사용
- 길거리 음식은 청결도 확인 후 섭취
- 고추(Chile)는 매우 매울 수 있으니 “sin chile(고추 없이)” 요청 가능
5. 교통 및 이동 요령
- 대중교통(지하철·버스)은 저렴하지만 혼잡 → 출퇴근 시간 피하기
- Uber, Didi 이용 시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
- 지갑, 핸드폰은 가방 안쪽 보관 → 소매치기 주의
6. 코워킹 & 작업 환경 관련 팁
- 첫날은 데이패스 사용 후 공간 결정 추천
- 전화 부스, 프린터 등 부대시설 미리 체크
- 주말 이용 불가한 공간도 있음 → 운영시간 확인
7. 현지 문화 이해
- 스페인어 인사 정도는 숙지하면 호감도 상승
- 시간 개념이 느긋한 편 → 일정 여유 있게 잡기
- 팁 문화 존재 (식당 10~15%, 카페는 동전 정도)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영어만으로 생활 가능할까요?
A. 주요 지역에서는 가능하지만, 번역 앱 활용 병행 추천
Q. 여행자 보험은 꼭 필요한가요?
A. 의료비 부담 크므로 필수 / 장기 체류 시 보험 필수 권장
Q. 물가가 체감상 어떤가요?
A. 한국 대비 식비·교통비는 저렴, 숙소는 유사 수준
맺으며
멕시코시티는 다채로운 문화와 현대적인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지만, 초보자 입장에서는 언어, 교통, 건강 등에서 적응이 필요합니다.
이 글의 팁을 참고하셔서 시행착오를 줄이고,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멕시코시티 한 달 살기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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